편안한 하루 2008. 10. 29. 18:23

20년이라......






어느새 가신지가 20년입니다.

여름에 찾아 뵈었지만 추석 때 거르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이제 세월도 꽤 지나고 덤덤하게 다녀오곤 했었는데..

스산한 날씨 때문일까요

아니면 아무도 없는 묘역 때문일까요.

술 한잔 올리고는울었습니다.

진짜 소리내어울었습니다.

오늘

많이 그립습니다.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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