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인가
아들이 밤에 산책을 가잔다.
이번 주 내내 늦은 귀가로 인해
피곤해 죽겠지만
어쩌랴
손 잡고 나서야지.
쨘----
이 아이는 쪼그려 앉기가 안된단다.
그래서 쪼그려 앉아야하는 화장실에서는
양손을 벌려 화장실 벽에 버티고 일을 본단다.
이상한 놈이다
건널목 유령
커피 냄새가 너무 좋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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