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미술 collector가 있다
그 친구 사무실에 있는 몽골의 '돈독'이라는
화가의 그림이다.
러시아 유학파인 인상파 화가의
1957년 작품이다.
우리 나라 같았으면 무지 비싸겠지만
아직 몽골의 미술품 값은 형편없단다.
갈 때마다 자꾸 좋다고 했더니
"아이참! 자식" 그러더니
줬다. 그냥 줬다.
이런 횡재가 있나?
고맙다 친구 (이럴땐 친구라는 말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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