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11. 5. 15. 21:24

고려새한 last day

근 8년을 참 많이도 드나 들었던 곳

시원하고 섭섭하고

험한 세상에 그래도 나를 지키며 살아낸 것 같아 좋다.

이제까지가 정장에 넥타이 꼭 붙들어 맨 삶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노 타이에 면 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신고 그렇게 살았으면 한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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