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06. 11.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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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6. 11. 12. 19:40

아내의 생일

금요일 밤, 아들이 친구와 코엑스에 놀러가고싶다더군요. 애들끼리 가냐니까 친구 엄마를 따라 간다고 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바쁘다고 다른 식구하테 딸려 보내기가 좀 그래서 아빠와 다음날 가자고 했습니다. 더불어 다음주에

아내의 생일도 있으니 가족이 함께 가기로 했죠. 저녁은 코엑스에 가면 아쿠아리움이라는 수족관이 있고그 옆에

그 수족관에 있는 상어 거북 물고기를 보며 식사를 할수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이 있으니 거기서 먹자고 했습니다.

사실 코엑스가 개장한 후 수 년간 그 곳을 지나거나 TV드라마에 그 식당이 나오면 아내가 몹시 가고 싶어했거든요.

예약을 해야할텐데 늦었으니 다음날 어떻게 해보자 했죠. 그런데 왜 그런날은 유난히 바쁘고 약속에 없던 일도 생기

그러잖아요.

하여튼 예약할 틈도 없이 겨우겨우 저녁에 집에 와서 식구들을 데리고 코엑스로 갔습니다. 예약은 못했지만

늦은 저녁으로 먹으면 가능하지 않겠나 그런 계산으로 식당을 찾아 도착을 했는데...............

"그 동안 저희 식당을 아껴주셔서...... 2006년 3월부터 폐장합니다" 3월? 지금이 11월인데?

전화나 한 번 해볼걸. 그래서 쓸쓸히 돌아서 햄버거( 딴 데보다 무지 비쌈) 사 먹고 코엑스 구경 좀 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아! 올 해 결혼 기념일은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놀러가고, 생일 기념 저녁은 햄버거 먹고 훗날이 두려

운 짓을 연타로 저질렀습니다. 아직 생일까지 며칠 여유가 있으니 어찌 해 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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