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어주던 녀석이 ......
어머니께 전화를 했습니다.
"오늘 큰 녀석이 전화했다"
"어쩐일로요?"
"할머니 자주 못 봐서 전화했단다. 아프지 말라며"
"그놈 참.."
"내년에 대학가면 자주 온단다."
"네"
고3 큰 손녀의 전화 한통에 할머니는 많이 좋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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