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09. 1. 11. 15:41

올림픽 공원의 겨울 밤

어디 마땅히 갈 곳도 없다. 아니 시간이 없다.

그래서 집 가까운 이 공원이나 걸어본다.

빛도 없는데 그래도 운치가 있는 사진을 건진다. 물론 혼자의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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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1. 11. 15:36

청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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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1. 11. 15:34

어린왕자

중1때 담임 선생님이 선물로 주었던 '어린왕자' 지금도

책장 어딘가에 있을거다

내 기억에 이 주정뱅이는 술을 마시는게 부끄럽고

그 부끄러움을 잊기위해 술을 계속 마시는 사람이었는데...


어린 왕자에 나오는 주정뱅이 앞에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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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1. 11. 15:24

석양

겨울인데 눈은 안 오고 비가 뿌리더니만

석양을 남기고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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