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돌이 집

제네바공항에서 제네바역으로

멋진 기차

타고가다 보니 1등칸이란다 그래서 우리는 2등칸으로 ㅎ

인터라켄 가던중 로잔에 내려 배회하다

우시지역

무지 맛있다는 현지인 말에 충동구매한 빵

은근히 중독성이있다

파니니가 맛있다는 집

구시가로 이동

Cathedrale 대성당

성당 안으로 들어서니 현악악단의 조율소리가 들리고

우리는 무심히 어슬렁 거리는데

이 사람들 연주가 시작된다

순간 우리와 그 곳의 모든 방문객들이 그 자리에 앉아서 감상을 한다.

고딕풍의 성당에서 우연히 기적같은 연주회

Festival 기간이란다.

우린 모두 앉아서 그들의 리허설을 감상할 수 있었다

베른에 정말 잠깐 내려 구경

그래도 스위스 수도인데

너무 먹고 싶었지만 얘네들 일요일엔 다 논다.

사진이 없는 기독교 지하무덤

카타콤바

많은 생각만 남긴 곳

수 십년 전 피아트

벤허에 나오던 전차 경기장이라는데 흠---

어다였드라 가물가물

드디어 트레비 분수

이런 걸 분수라고 하다니

크ㅡㄴ 건물이 같아

저기 하얀 차양있는 커피집

300년 되었단다. 단테. 브람스가 읹았다는 자리가 있단다.

스페인 광장

언제 다시 오려나?

세께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라는데

얼핏 봐도 평범하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했을 당시

"너희의 눈으로 보지 말라

하늘에 계신 분을 위한 광장이다"라고 했다지

그냥봐도 조금 높이서 봐도 이렇다

방사형의 각진 선들의 연속

그런데 정말 하늘에서 보면 이런 꽃이 도시 중심에 피어난다

미켈란젤로 그는 천재다

그리고

지독한 크리스찬이다.

포로 로마노

이게 땅 속에 묻혀있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무소리니가 콜로세움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뚫은 도로

유적이고 뭐고 무조건 뚫은 길. 무식하면 용감하다지

그래도 덕분에 로마 교통은 좋아졌단다

로마 시내 사진은 엽서가 훨씬 좋다

그래도

내가 간 곳이니

떼르미니 역에서 콜로세움으로 지하철

그 이후에는 버스와 보도로 이동

소매치기 집시를 다수 보았지만 무사했다

우선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이 개선문을 보고 나폴레옹이 파리에 개선문을 지었단다

오리지날은 땅 속에 있어서 구경도 못하고

도미니크 수도회 본산인 성당앞 오벨리스크

목 부러질라

산타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교회 앞 광장

이 성당에서 갈릴레오가 재판을 받았다.

판테온 BC 25년경? 부터 지었단다

교황이 미켈란젤로에게 그 옛날에 어떻게 지은 거냐고 물었단다

미켈란젤로 "모르겠다"고 했단다

최근에야 콘크리트에 말총 같은 걸 섞어 강도를 높인 걸 알아냈다는데

로톤다광장을 누비는 여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