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11. 7. 26. 18:23

고마운 손녀들

아침에 어머니 집에 전화를 드렸는데 '뚜--뚜" 안받으신다.

주무시나 보다하고 기다렸다가11시가 넘어 전화를 드려도 계속 받질 않으신다.

별일 없겠지만 그래도 괜시리 걱정.

집으로 전화를 했다. 방학중이라 둘째가 세째 공부를 봐주고 있었다.

"할머니 집에 전화를 안 받으신다"

"네?!!? ....바로 가볼게요"

그 '네'라는 목소리에 염려와 걱정이 그대로 묻어난다.

아침엔 주무시느라, 그 때는 목욕하시느라 수화기를 내려 놓으셨단다.

그 녀석들 총알같이 다녀와서 알려준다.

할머니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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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11. 7. 13. 22:50

말하는대로

<가사> - 말하는대로 -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다곤 믿지않았지 믿을수 없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 내일 뭘할지 내일 뭘할지 꿈꾸게 했지 사 실은 한번도 미친듯 그렇게 달려본적이 없었다는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 있단걸 눈으로 본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할수있단걸 알게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rap)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단걸 알지 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수도 없고 갈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수있다고 될수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대로 (내가 마음먹은대로) 생각한대로 (그대 생각한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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