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09. 5. 2. 22:13

이 곳엔 사람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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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5. 1. 20:42

능내-팔당


옛날 두분이 함께 가시곤 했던 능내

'봄이 어디 만큼 왔는지' 보러

또 나물도 캐러

능내에 가시곤 했었다.

이젠 홀로된 한 분이 오랜만에 봄을 느끼러 능내를 찾았다.

무심히 가면 지나쳐버릴 골목 속으로 능내 역이 있었다.

'폐역'

이제는 아무도 이 곳을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곳엔 두분의 그림자가 남아있는듯 하다




돌아 오는 길

팔당 근처 '봉주르'

좀처럼 앞 모습을 안 찍으시는 노인네

기찻길과 강과 저녁 햇살 속에

앉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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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5. 1. 20:24

온 동네 봄이 왔다

봄이 오긴 왔나보다

멀리 못가지만 동네 담장과

근처 공원에 피어난 꽃이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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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09. 4. 4. 20:12

솜씨

도자기도 만들고 빵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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