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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02 이 곳엔 사람이 산다
- 2009.05.01 능내-팔당 3
- 2009.05.01 온 동네 봄이 왔다 1
- 2009.04.04 솜씨 3
글
편안한 하루
2009. 5. 2. 22:13
글
편안한 하루
2009. 5. 1. 20:42
능내-팔당
옛날 두분이 함께 가시곤 했던 능내
'봄이 어디 만큼 왔는지' 보러
또 나물도 캐러
능내에 가시곤 했었다.
이젠 홀로된 한 분이 오랜만에 봄을 느끼러 능내를 찾았다.
무심히 가면 지나쳐버릴 골목 속으로 능내 역이 있었다.
'폐역'
이제는 아무도 이 곳을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곳엔 두분의 그림자가 남아있는듯 하다
돌아 오는 길
팔당 근처 '봉주르'
좀처럼 앞 모습을 안 찍으시는 노인네
기찻길과 강과 저녁 햇살 속에
앉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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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안한 하루
2009. 5. 1. 20:24
온 동네 봄이 왔다
봄이 오긴 왔나보다
멀리 못가지만 동네 담장과
근처 공원에 피어난 꽃이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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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안한 하루
2009. 4. 4. 20:12
솜씨
도자기도 만들고 빵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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