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하루 2010. 5. 26. 18:56

Hand drip coffee!

친구때문에 카메라에 빠지고

또다른 친구덕에 그림에 취미도 생겼는데

이번엔

hand drip coffee

마눌이 뭐라 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coffee를 먹자는데, 그리고 내가 만들어 준다는데

그래서 저질렀다.

자! 이 봉지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얼핏 뭐가 보이기는 하는데

coffee filter

dripper

Kalita 이게 좋은거란다

server 커피 담는 그릇이지

그리고 이 주전자

drip에 중요한 꼭지가 길고 가는 건데

하-- 비싸다


그리고 어제 볶은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포장을 벗기니 이런 위용을 보인다


연습삼아 20gm의 원두를 갈고


배운대로 filter를 이렇게 접어 dripper에 넣고

머핀이 부풀어 오르듯 적셔주고


두차례의 drip

난장판이 되어간다


이렇게 한 차례 coffee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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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 2010. 5. 21. 20:03

산보 올림픽공원

남들은 연휴라며 길이 메워지게 떠나지만

팔자가 그리하지 못하는지라

오전에 일 나갔다가 돌아와 올림픽 공원으로 갔다.

여기도 사람 참 많다.

한참 걷다보니 지난 두달 동안

미국에서 온 조카가 이곳을 자주 왔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이 함께 해줄걸 바쁘고 피곤하단 이유로....

그 아이의 눈을 통해 기억되는 올림픽 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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